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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방탄소년단 지민, 게임방에 흥분 '밤새 게임할 슈가형 모집'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힐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을 위해 준비하는 멤버들 속 지민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동차 3대로 이동했고

지민, 슈가, 정국이 운전을 맡았다.

지민의 차에는 제이홉과 뷔가,

슈가의 차에는 진이,

정국의 차에는 RM이 탔다.

지민, 제이홉, 뷔는 슈가의

'대취타'를 들으며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슈가와 진은 아이유의 '에잇'을 들으며

"드라이브랑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했다.

정국과 RM은 아름다운 풍경에 영감을 받아 작사를 했다.

정국은 "별처럼 너의 하늘에 머물고 싶었어"라는 가사는 어떠냐고 물었고,

RM은 "너무 예쁜 가사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RM은 "'환하게 울고 있다'라는 표현은 어떠냐"라고 추천했다.

뷔는 휴게소가 가까워지자 지민에게

"이후에는 내가 운전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지민은 "괜찮아. 나중에 태형이가 해줘"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일주일 동안 머무를 숙소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수상가옥과 캠핑카가 있는 모습에 감탄했고

제이홉은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에 담았다.

또한 메인 숙소에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구경하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그중에서 게임기가 가득한 방을 본 진은

"내가 게임할 공간이 마련됐구나"라며 반가워했고,

지민 역시 "나는 여기서 자야 한다.

나랑 밤새 게임할 슈가형 모집"이라고 말했다.

집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야외에 준비된 타프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메뉴는 라면과 고기였고

정국과 슈가가 함께 준비했다.

정국과 슈가가 요리를 준비할 동안

진, RM, 지민은 탁구 게임을 진행했다.

진은 탁구를 잘한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지민과 RM을 가뿐히 이기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말미에 방탄소년 멤버들은 각자

머물고 싶은 숙소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국은 수상가옥을 슈가는 캠핑카에 머물고자 했다.

각자 머물고 싶은 방을 말한 뒤

제이홉은 어릴 적 꿈이었던 고무동력기 만들기에 돌입했고

진은 홀로 낚시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