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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뷔, 설거지 할 때도 빛나는 비주얼 “김태형 교수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뷔가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은 물론 재미까지 한번에 잡았다.

19일 JTBC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휴식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In the Soop'이 첫 방영되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휴식을 즐길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뷔는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 화려한 조명과 의상, 메이크업을 뒤로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뷔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힐링' 그 자체의 여유를 선사했다.

이날 뷔는 자신을 이긴 멤버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경기를 제안했다. 보통 내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뷔는

상대방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뷔가 설거지를 끝까지 책임지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에서도 뷔의 섬세한 배려가 빛났다.

 

뷔는 늘 설거지 당번에 자원하여 다른 멤버들을 쉬게 하는

배려심을 보이곤 했다. 이번에도 뷔는 자신을

'설거지를 누구보다 깨끗이 하자'의 김태형 교수라고 소개하며

팁까지 전해 잔잔한 영상에서도 재치와 훈훈함을 동시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