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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새 앨범 위해 곡 모아둔 상태, 자작곡 3곡 만들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새 앨범을 위해 자작곡을 썼다고 밝혔다.

지민은 6월 16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민은 새 앨범의 음악 PM(Project Manager)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요즘 다 같이 앨범 만들려고

모여서 상의하고 있다. 지금 어느 정도까지 좀 이런 상황들이

진척됐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왔다"며 "저번에

어느 주제로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주제와 아이디어는 어떤지

리끼리 대화를 많이 나눴다. 불과 이틀 전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회사 작곡가분들께서 각자 멜로디, 곡, 가사 등 작업을 한 다음에

다 같이 쓴 곡들을 모아놓은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민은 "멤버들도 많이 보내줬고 나름 나도 PM이다 보니까

멤버들이 작업한 곡들을 모아 회사에 보내 놓은 상태다.

멤버들이 엄청 많이 작업을 했다"며 "나도 두세 곡 만들어 보내봤는데

내 생각에는 내가 만든 건 잘 안될 것 같다. 왜냐하면

멤버들이 너무 좋은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 보내줬다.

작업하는 동안 되게 재밌었다.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작업했다.

멜로디도 만들어보고 가사도 써보고 하면서 혼자서 작업실에 앉아

새벽 4시까지 해보고 그랬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노래 연습도 하면서 되게 재밌는 시간들을 보냈다.

이것저것 해보면서 난 신나는 곡 위주로 만들어보려고 했다.

그래서 그런 곡들을 만들어 보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민은 "지금 딱 그 정도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우리끼리 이런저런 이번 앨범 콘셉트를 정해보고,

해보고 싶은 주제들을 상의했고,

해보고 싶은 주제의 곡들을 만들어 다 같이

모아놓은 상태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