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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방탄소년단 뷔 '청년 김태형'의 평온함 팬들 마음 녹이는 '힐링 아이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인더숲'에서 '청년 김태형'의

평온함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BTS 편'(In The SOOP BTS ver.)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즐겼고,

뷔는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장소를 옮겨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좋아 좋아...덤벼 덤벼",

"아...제발 제발 아아..."라고 추임새를 넣으며 게임을 즐겼고,

패배 후에는 "아 이런...저런..."하며 탄식만을 남겼다.

뷔는 비록 게임에서 졌지만

결코 흥분하거나 격해지지 않아 성품을 짐작케 했다.

게임 후 뷔는 멤버들과 배드민턴을 치거나

강에 RC 보트를 띄우고 조종하며 시간을 보냈다.

 

뷔는 배터리가 다해 힘들게 돌아온 보트를 건져 올리며 "

야 고생했다"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보는 이들을 힐링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낸 멤버들은

저녁에 한데 모여 식사 시간을 가졌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뷔는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여행 온 기분"이라며

"촬영 안 한 기분? 꾸미고 멋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지만

우리 일곱 명이 뭉치면 하던 것들이 이런 거다 라는걸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뷔는 무대 위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청년 김태형'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가슴 뭉클한 힐링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