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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뷔,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훈훈함 '만인의 연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2019 SBS 가요대전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SBS에서 진행된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송을 불렀는데

뷔는 슈가와 함께 ‘Jingle Bell Rock’을 선곡해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TV 방송 당시 방탄소년단의 크리스마스 퍼포먼스 중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시작 전부터 화제에 올랐다.

뷔의 달콤하고 매력 있는 중저음이 캐롤에 잘 녹아들었고,

래퍼인 슈가의 수준급 보컬 실력을 보여주기도 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으며

사랑 가득한 무대는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그 자체였다.

 



노래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질문에 뷔가 먼저

슈가에게 함께 부르자고 해 듀엣이 성사됐으며

뷔는 "외국 영화에 나오는 학교 축제에서

‘Jingle Bell Rock’이라는 곡을 했었는데,

그때 감명을 받아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다양한 음악이나 영화를 접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하고

이를 팬들과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뷔의 모습에

영상은 본 이들은 또 한 번 감동했다.

 

다음으로는 ‘디오니소스’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카메라를 보며 외모를 체크하던

뷔의 모습에 팬들은 '심장이 멎을 듯한 잘생김‘이라며 감탄했고,

윙크까지 해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안경벗는 태태‘로

유명세를 떨쳤던 명장면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무대라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상남자' 커버 후

대기실에 방문했을 때는 고생한 후배들을 맞이하며

선배다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소 무대 공연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뷔가 존경하는 롤모델이라고 밝혀온 멤버 범규에게는

포옹과 함께 "정말 잘했어. 의기소침해 하지마.

잘했어"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해 감동을 줬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를 아미랑 함께하다니!

저희에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기며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