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TV'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을 향한 찐사랑 고백 눈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아미를 향한 찐사랑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는

'[EPISODE] BTS (방탄소년단) @ 2019 SBS 가요대전' 라는

제목으로 2019년 SBS 가요대전 에피소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019년 SBS 가요대전 전날, 사전 녹화를 위해

대기실에 모여 일어난 에피소드와 인터뷰가 담겨있다.

이 중 캐럴 ‘Oh Holy Night’ 을 사전 녹화한 정국이

현장에서 느낀 팬클럽 아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서 정국은 "저희가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크리스마스 특집 무대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제 기억엔 없거든요.

'Oh Holy Night' 곡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서 "이천 명 아미 여러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해주셨는데

덕분에 힘이 많이 되었고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남은 촬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다정하고 진심 가득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정국은 좋지 않은 목 컨디션으로

빠른 취침을 다짐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도 유발했다.

정국은 "가자 마자 진짜 바로 자자? 넌 할 수 있어!

가자마자 그냥 씻으란 말이야" 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말했다.

더불어 "물 틀어! 화장 지워! 씻어! 닦아! 발라! 누워!

덮어! 자! 왜 그걸 못해!" 라고 혼잣말로

자신에게 꾸짖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