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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RM '이게 미래의 공연인가, 무섭기도 해'

방탄소년단 RM이

온라인 공연 소감을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6월 14일 오후 진행된

방탄소년단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을 마친 소감을 나눴다.

리더 RM은 "오늘만큼 무슨 말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될 때가 없다.

이제 이런 상황에 많이 익숙해졌다.

'앙팡맨' 하는데 여러분의 함성 때문인지,

내가 직접 사람들을 못 봐서 그런건지,

기를 못 받아서 그런건지 왜 이렇게 힘든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섭기도 하다. 이게 미래의 공연인가

하는 공포가 있다 사실"이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RM은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봐주시는 분들 덕에

어떤 상황에서도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행복을 드려야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언제 대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

오랜만에 공연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하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