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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할 일 없어 행복해' 인더숲 BTS 방탄소년단, 낚시→블록조립 '리얼 휴식'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휴식을 즐겼다.

2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진짜 휴식을 즐겼다. 

아침 식사 후 지민과 뷔는 테니스를 시작했다.

제이홉과 RM은 블록을 조립했다.

정국은 갑자기 줄넘기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제이홉은 "오늘 파전 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가는 "부추전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식사메뉴를 파전에 막걸리로 결정했다. 

 

 

 

그때 뷔가 문을 열었다.

뷔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켰다.

뷔의 얼굴에는 상처가 나 있었다.

제이홉은 "면도하다가 베었냐"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RM, 뷔는 RC보트를 갖고 강으로 나갔다.

RM은 RC보트가 돌아오지 않자 정박해 있던

보트로 노를 저어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RM은 RC보트에 대한 집념을 보이며 구해냈다.

제이홉은 "이걸 해내내"라고 감탄했다.

이에 RM은 "빠졌어야 재밌는 건데"라고 아쉬워해 폭소케 했다. 

 

그 사이 진은 홀로 보트를 타고 강으로 나가 낚시를 시작했다.

진은 낚싯대에 진동을 느끼고 물고기를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 탄 보트를 낚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진의 목소리를 들은 멤버들은

"물고기를 잡았나보다"라고 밖으로 나가 반겼지만

진은 물고기가 아닌 배를 낚아 폭소케 했다.

진은 "강의 중간에 간다고 해서 낚시에 성공하는 건 아니란 걸 배웠다.

그래도 배도 잡았고 다른 것도 잡았다.

낚는 기분은 느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복싱을 시작했고 뷔는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

이어 뷔는 정국의 글러브를 받아 끼고 "복근 단련을 하자"라고 말했다.

뷔는 글러브를 낀 손으로 정국의 배에 권투를 해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RM은 "할 일이 오지게 없나보다"라고 말했다. 

 

뷔는 운동을 끝낸 정국에게

"우유 마셔라. 키 커야지"라고 말하며 챙겼다.

지민은 "밥 먹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일과라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진은 "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RM은 "할 일이 없는 게 행복한 거다"라며

"내가 예고했던 진의 자작곡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에 진은 "정말 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예고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옆에서 뷔는 건반을 멤버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노래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제이홉은

신나서 "오늘 파전에 막걸리 먹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