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무용과 수석 입학' 고운 춤선 때문에 데뷔 못할뻔

방탄소년단 지민이 춤 때문에

데뷔하지 못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뉴스’에서는

'가장 충격적인 이유로 데뷔를 못 할뻔한 아이돌'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만능 아이돌, 방탄소년단 지민이 3위에 올랐다.

지민은 세계가 인정한 칼군무의 교과서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지만 바로 이 춤 때문에 데뷔를 못할 뻔했다고.

지민은 부산예고 무용과에 수석 입학 할 정도로

고운 춤선의 소유자였지만

아이돌의 박력 있는 춤에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한 방송에서 지민은 "제가 배운 춤과

아이돌 춤이 너무 달라 어려운 과제였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현대무용의 고운 춤선과

파워풀한 아이돌 댄스까지 완벽 장착한 지민은,

현재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댄서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