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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년 만에 재미로' 방탄소년단 RM 뜻밖의 근황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인 RM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한강에서 야경을 즐기거나

토익 문제집을 직접 푸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줬다.

 

RM은 17일 글로벌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붉게 노을지는 한강 풍경과 화창한 공원의 모습 등이 있었다.

RM은 호수 난간에 기대어 공원 풍경을 바라보기도 했다.

 

뜻밖의 근황도 전했다.

RM은 “10년 만에 재미로”라며 영어 지문이 가득한 토익 문제집을 공개했다.

그는 검은색 펜으로 밑줄을 긋거나 모르는 단어는 따로 메모를 해뒀다.

최근 컴백 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영어 공부를 놓지 않는 모습이다.

팬들은

“진짜 멋있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인간으로서도 존경하는 사람”

“토익이 재밌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RM은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그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어린 시절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보며 영어 회화를 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RM은 해외 토크쇼, 라디오 방송 등에서도 통역 없이 인터뷰를 해 왔다.

2018년 9월에는 유엔(UN)이 주최한 청소년 행사에서 영어 연설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RM의 IQ는 148로 고등학생 때 전국 모의 수능에서

전국 1%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tvN)에서

“시험 기간 몇 주 전부터 모든 학교의 기출 문제집을 사서

모든 문제를 풀었다”며 “그 결과 학창시절 반에서 항상 1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