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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제이홉 'EGO' 스포티파이 3000만 스트리밍 돌파 '포르투갈 라디오 축하 선곡'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본명 정호석)의 솔로곡

‘아우트로:에고(Outro:Eg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000만을 돌파했다.

26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아우트로:에고’는

스트리밍 횟수 3012만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1일 발표 후 4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다.

‘아우트로:에고’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으로

제이홉이 메인 작사x작곡가로 활약했다.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를 마주하고 이 또한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랩x힙합 장르의 곡이다.

 

포르투갈의 라디오 채널 ‘라디오 라디칼(Radio Radical)’은

이날 ‘아우트로:에고’를 선곡해 방송하면서

3000만 스트리밍 돌파를 축하했다.

‘라디오 라디칼’에는 매일 1시간씩 K-팝 음악만을 송출하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을 정도로 K-팝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우트로:에고’는 국내외 매체들을 통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영국의 메트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21일자 기사에서 “우울한 날의 해독제 같은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한 최고의 트랙 중

하나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미국의 롤링스톤(RollingStone)도 지난 2월 24일자

방탄소년단 앨범 리뷰 기사에서 “제이홉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우트로:에고로 앨범에서 가장 놀라운 순간을 안겨 주었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KBS 뉴스9’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스포츠뉴스 시간의 고정 코너 ‘오늘의 K팝(Play Of Plays)’

시그널뮤직으로 ‘Outro:Ego’를 사용하고 있다.

제이홉은 스포티파이에서 26일까지 팔로워

336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1년 2개월 넘게

한국 솔로 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백일몽(Daydream)’,

‘보이 밋츠 이블(Boy Meets Evil)’ 등 총 3곡이 각각

스트리밍 5000만∼6000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