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BTS 지민 탄생 9000일 기념 '일몰 프로젝트' 전 세계 팬들 참여

방탄소년단 지민의 탄생 9000일을 기념해

팬들이 '일몰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탄생 90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의 참여로 완성된

'9000번째 일몰 이벤트'가 SNS를 통해 전해졌다.


해당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SNS는

'전 세계 90개국 900명의 아미들의 눈을 통해

9000번째 일몰을 상상해 보라'라는 문구로

전 세계 팬들에게 9000번째 일몰 이벤트의 진행을 알리며

일몰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해주길 요청했다.

9000일이 되는 2일에 찍은 일몰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

영상이나 콜라주 형태로 담아낼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지민을 위한 일몰이 뉴질랜드에서 하와이로 22시간 동안 이동하면서

전 세계 아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300개가 넘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으며,

'아름다운 일몰 22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중 33개의 샘플을 뽑아 콜라주로 만든 사진을 올려

지민의 '9000번'째 일몰을 함께 본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 사진과 영상을 담은 비디오가 곧 나올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팬들은 '너무 아름다운 선물이에요',

'너무도 사랑스러운 이벤트에 감사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프로젝트에 감사하며 흐린 날이었지만

참여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어요',

'팬들의 사진 찍는 수준이 전문가들 이상으로 너무 멋져요

지민이가 꼭 봤으면 좋겠어요'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국내 팬들도 지민에게 '기부 요정' 타이틀을 선물하기 위해

아낌없는 하트를 보내며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6월 2일 61,073,643표를 받아

제60대 기부 요정으로 등극했다.

기부 요정이 된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으로

'밀알 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7주년을 맞아

지난 1일 2020 BTS '페스타(FESTA)'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풍성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