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제이홉 '♡ARMY(아미) 보고 싶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J-hope)이

팬들을 위한 셀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제이홉은 8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ARMY(아미) 보고 싶어요♡♡"라며

입술을 쭉 내밀고 볼에 손가락을 올리고

사랑스럽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팬들은 제이홉의 근황 공개에 반색했다.

제이홉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기준) 유튜브가 주최한

온라인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일한 연사로 초청받았다.

공개된 사진은 온라인 졸업식에 앞서

준비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제이홉은 이날 온라인 졸업식에 참여해

"저도 여러분들과 다르지 않다. 노래를 만들고 춤을 추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때가 있다"며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해 더 이상 앞으로 나가기 어려워질 때,

'딱 한 번만 더'라는 생각이 나를 일으켜 세운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대로 가면 실패하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이 들곤 할 것이다. 그럴 땐 내 인생을 이끄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까지

'2020 방탄소년단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지막 날인 14일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