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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에게 추천한 '잠들기 좋은 노래'는? 음원사이트서 화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들에게 추천한 노래가

음원사이트를 점령하며 ‘방탄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한 팬이 “잠이 안 오니 잠들 수 있는 노래를 추천해 달라”는 글을 옮겼다.

그러자 지민이 댓글로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의

‘Nothing’을 추천했다.

 

이후 오전 4시경(한국시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브루노 메이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연관 키워드가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또 중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 ‘왕이윈’에서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구글, 유튜브, 트위터 검색어에도 등장했다.

브루노 메이저는 올해 32세의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편안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Nothing’은 지민이 평소 좋아하는 영화로

여러 차례 언급했던 ‘노트북’(2004)에 대한 내용이 가사에 포함돼 있다.

지민은 그동안 팬 커뮤니티에서

라우브(Lauv)의 ‘modern loneliness’,

개빈 제임스(Gavin James)의 ‘Nervous’,

라브린스(Labrinth)의 ‘Jealous’ 등의 노래를 추천했고,

해당 노래와 가수들은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뷔는

지난해 공식 SNS에 브루노 메이저의 ‘'Places We Won’t Walk’를

배경음악으로 감성적인 영상을 올렸고,

이를 본 브루노 메이저는

“이거야말로 내가 정확히 의도했던 곡의

감상 방향”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