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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CONNECT, BTS] 방탄소년단 정국, 꿀보이스로 전하는 '치유x소중한 정체성' 메세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전하는

치유, 정체성의 메세지가 눈길을 끌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CONNECT, BTS] Secret Docents of ‘Rituals of Care’ by Jung Kook @ Berlin과

Secret Docents of ‘Green, Yellow and Pink’ by Jung Kook @ Seoul’ 두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두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치유를 위한 의식’, ‘그린, 옐로, 핑크’란 주제로

베를린과 서울에서 진행한 ‘커넥트, BTS’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에 대한

멤버 정국의 견해가 담겨있다.

 

정국은 전시회 키워드인 ‘치유’가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이 베를린 장벽에 위치한 점에서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베를린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전시 프로그램이

대립이 만연한 세상에서 화해의 메세지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건네는 것 같아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희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라는 곡이 떠오르는데요,

저희가 팬분들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받고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저희도 음악을 통해 아미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드리고자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커넥트, BTS’ 서울에서 정국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진짜 나의 모습,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나의 모습들이 모두

나의 정체성을 이루는 소중한 일부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영국 출신 작가 앤 베로니카 얀센스(Ann Veronica Janssens의

형형 색색의 안개속을 걸어보길 권했다.

 

당일 영상 속 정국의 훈훈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 잡았고

조근 조근 설명을 이어가는 담백한 꿀보이스가 팬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CONNECT, BTS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그리고 뉴욕 총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다양성에 대한 긍정, 연결, 소통 등 방탄소년단이 추구하는 철학을 지지하며,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며

미술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