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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눈길 끄는 'Dynamite' 워밍업 영상 다리 쭉 '탄탄 기본기'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Dynamite'(다이너마이트) 워밍업 영상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 인스타스토리에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시상식에서

첫 공개된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첫 연습

워밍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민은 파란색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비니를 쓴 채

연습실 바닥에 앉아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지민은 먼저 두 다리를 앞으로 쭉 뻗은 상태로

상체를 좌우로 움직인 후 곧이어 다리를 좌우로 넓게 벌린 후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온몸의 근육들을 이완시켰다.

 

 

간단해 보이는 스트레칭 동작이지만

탄탄한 기본기가 없으면 힘든 동작으로,

지민의 남다른 유연성을 엿볼 수 있다.

 



지민은 영상 내내 발가락을 몸통을 향해 들어 올려

뒤꿈치를 앞쪽으로 밀어내는 발레동작인

플렉스 자세를 유지해 시선을 모았다.

14년 동안 발레를 배우고 있는 한 팬은 영상을 보고

"이런 유연함을 볼 때마다 발레 본능이 생겨버려.

상체와 허리의 자세, 목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직선과 다리가 열리는 방향을 볼 때

나는 항상 지민이가 기초부터

잘 배웠다고 생각해"라며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