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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비 오는 날 파전X막걸리 먹방 '식욕 자극'

방탄소년단이

파전과 막걸리를 먹었다.

2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인더숲 BTS편'에는

비 오는 날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은 피아노를 연습하며 아침을 열었다.

이어 기상한 다른 멤버들도 각자 스트레칭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슈가와 제이홉은 멤버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탁구를 치던 뷔와 진도 곧 요리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가마솥 삼겹살 김치볶음밥으로 맛있게 식사했다.

막내 정국은 손수 만든 프렌치 토스트를

형들에게 먹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은 테니스를 연습하며 "페더러 같냐"고 했고,

제이홉은 "너는 그냥 더러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과 RM은 "7일 동안 완성하자"며 로봇 조립에 돌입했다.

낚시에 실패한 진은 그림으로 방향을 틀었다.

야외에서 책을 읽은 슈가는

"타프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좋더라.

ASMR 같기도 하고, 책도 잘 읽혀서 좋았다"고 말했다.

뷔는 멤버들과 함께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들은 숲에서 휴식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정국은 "문에 들어가는 순간 피아노소리 들리고 가사가 나와서 좋았다.

이번 ost로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슈가가 등장해 멤버들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제일 먼저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던 뷔는

"그냥 모든 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민과 제이홉은 "이렇게 작업한 것은 처음이다"며

즐겁게 작업했다고 했다.

뷔와 진은 VR게임과 컴퓨터 게임을 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제이홉은 비가 올 때부터 파전을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

그는 '민셰프' 슈가를 적극적으로 보조했다.

슈가는 "내가 어묵탕을 진짜 잘한다"며

비오는 날 어울리는 어묵탕까지 같이 만들었다.

 

 

이들은 야외 타프에서 정취를 즐기며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음식과 어울리는 춘천 막걸리도 함께였다.

뷔는 "나 요즘 요리한다"며 전 뒤집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진의 응원을 받고 재도전해 성공했다.

막걸리와 전, 어묵탕을 먹은 멤버들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했다.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