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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BTS편' 방탄소년단, 먹방→'숲' OST 제작 역시 BTS! '쓸 때 없이 고퀄리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즉석에서

라이브로 '숲' OST를 제작했다.

 

 

2일에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휴가를 즐기던 중

'숲' OST를 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김치볶음밥과

프렌치토스트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낚시, 블럭조립, 그림그리기,

독서를 즐기며 저마다의 휴식 시간을 즐겼다. 

이날 뷔의 건반 반주에 맞춰

멤버들이 모두 함께 머리를 모아

'숲' OST를 만들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국은 "문 열고 들어갔는데 피아노 소리 들리고

 

 

가사를 만들고 있더라. 그게 진짜 숲 OST로 나오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생각했던 가사를 넣어 같이 노래하며

합을 맞춰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밖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진 역시 호흡을 맞췄다.

지민은 "이 노래 어디 있는 거 아니냐.

들어보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는 밖으로 달려나가 녹음 장비를 챙겨왔다.

슈가는 "한 자리에서 다 같이 음악을 만들고 있는 거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비를 가지고 내려왔다.

좀 웃긴 것 같았다.

평소 그렇게 작업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진은 자신의 그림을 보며

"날씨도 좋고 물 반 고기 반에 배도 띄웠으니

갈매기를 그려야겠다"며 손이 가는대로 그림을 그렸다.

이어 진은 "앞으로 낚시를 할 때마다

이 그림을 가져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게임 캐릭터 블록을 보고

신이 나 조립을 하기 시작했다.

 

국은 "내 계획에는 블록 조립이 없었는데 해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슈가는 "나도 원래 음악만들기가 계획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뷔는 "분위기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멜로디가 어우러졌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10년을 같이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모여

곡을 만들고 누구는 즉흥적으로 피아노를 치고

그렇게 곡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진은 "신기했다. 저게 나오네 싶었다"라고 말했다.

RM의 녹음까지 마치자 제이홉은

"쓸때 없이 고퀄리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부추전과 어묵탕에

막걸리 한 잔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