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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평생 함께 하자' 방탄소년단 #핫100 1위 #아미♥ #새 목표=그래미

" 7년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멤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2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 100' 1위 기념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Dynamite'는 발매 동시에 세계 104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50' 차트 1위,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7년간 자신들의 자리에서 묵묵히 달려와

전 세계를 대표하는 K팝 가수가 된 방탄소년단.

이들은 7년 전 자신에게, 또한 현재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7년 전 많은 신인 그룹이 나왔는데

돋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만큼

체력이 닿는대로 열심히 했다. 당시 팀의 이름을 한 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고 7년 전 목표를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이 방탄소년단의 진심을 알아준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7년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멤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함께 자리한 멤버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빌보드 1위라는 높은 벽을 깬 방탄소년단은

다음 목표로 '그래미 어워즈'를 꼽았다.

슈가는 "연초에 '그래미 어워즈'에서 컬래버 무대를 했는데

이번에는 방탄소년단만의 단독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도 받으면 좋겠지만 저희의 의지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공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서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RM은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인 누구나 꿈꾸는 시상식이다.

리 노래를 단독 퍼포먼스로 하고 싶고, 노미네이션도 되고

나아가 상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