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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제이홉 '댄스 챌린지' 연일 집중 보도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의

댄스 챌린지를 연일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제이홉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방탄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댄스 콘텐츠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메인댄서인 제이홉은 영상을 통해

프리스타일 힙합, 팝핑, 아크로바틱 등 여러 장르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

 

20여 곡이 배경음악으로 선곡된 가운데

특히 드레이크의 ‘투시 슬라이드(Toosie Slide)’에 맞춘

특유의 프리스타일 스웨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드레이크의 ‘투시 슬라이드’는 지난달 14일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한 히트곡으로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따라 하는

댄스 챌린지가 세계적으로 유행 중이다.

빌보드는 지난달 29일 하루 동안 제이홉에 관한 기사를 연달아 3개 게재했다.

첫 기사에서 빌보드는 “제이홉이 코로나19 상황에 처해있는

많은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춤을 선보였다.

클래식 힙합곡부터 드레이크의 최신곡까지 두루 선곡되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두 번째 기사에서 지금까지 ‘투시 슬라이드’ 챌린지에

최고의 셀럽들이 참여했다며 제이홉과 저스틴 비버의 댄스 장면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디디, 시애라, 크리스 브라운의 딸 로열티, 타이가 등을 열거했다.

빌보드는 연이은 세 번째 기사에서 “누가 챌린지를 지배했는지 투표해달라”며

제이홉과 저스틴 비버를 비롯한 9명의 스타들을 후보에 올렸다.

2일 현재 제이홉이 80%를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후보에는 디디와 함께

SNS에 영상을 올린 드레이크도 포함돼 4위를 달리고 있다.

트위터 ‘빌보드(Billboard)’, ‘빌보드힙합(Billboardhiphop)’,

‘빌보드코리아(Billboardkorea)’ 공식 계정은 지난달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제이홉의 ‘투시 슬라이드’ 챌린지와 관련해 총 10개의 트윗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이홉은 2018년에도 드레이크의 ‘인 마이 필링스(In My Feelings)’ 챌린지에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좋아요’ 하트를 많이 받은 트윗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