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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비 속 70년대 디스코패션 알고보면 명품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백을 알린 가운데 이들의 뮤직비디오 속 의상이 화제다.

매번 컴백 때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이 이번에 선택한 것은 '디스코 팝' 장르다.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를 기반으로한

중독성 강한 리듬과 유쾌하면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속 이들의 화려한 비주얼은

장르적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어울리는 1970년대 디스코 패션은

음악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합을 이룬다.

방탄소년단이 평소 즐겨 입는 구찌의 컬렉션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들의 스타일링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의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연출한 방탄소년단을 살펴보자.

 

뷔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녹색 베스트와

팬츠로 완벽한 슈트핏을 뽐냈다.

여기에 올려서 연출한 슬릭헤어와 강렬한 눈빛까지

섹시가이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민은 포마드 헤어와 가죽 셔츠 스타일링으로

제임스딘을 연상케 하는 남성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십자가 모양의 큰 귀걸이를 매치해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세련된 한끗을 더했다.

진은 화려한 패턴 셔츠와 함께 브라운 컬러의

나팔바지로 과감한 디스코 패션을 완성했다.

헤어 컬러, 상의, 하의를 톤온톤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한 모습이다.

RM은 별무늬 셔츠에 틴트 선글래스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슈퍼스타 RM을 상징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