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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친 수트핏' 방탄소년단, 일본 매거진 표지 장식 'BTS 세계 제패'

방탄소년단이 일본 GQ 10월호

표지의 주인공으로 메인을 장식했다.

GQ JAPAN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BTS World Domination"이라고 제목이 쓰여진

BTS의 새로운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BTS는 각자의 몸에 맞게 흐르는

딱 떨어지는 수트핏을 과시하고 있다.

단정하면서도 신사적인 느낌의 옷 맵시에서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BTS의 성숙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GQ JAPAN은 BTS 표지와 관련한 글에서

"일본 K-POP의 1인자이자 BTS의 일본 데뷔 이후

그들의 이벤트에서 MC도 맡으며 그들의 성장을 지켜본

후류야 마사유키가 쓴 BTS, 대해부 <후편>이 공개된다"며

BTS와 관련해 일본 대중 전문가의 밀도 있는 해설을 기대케 했다.

해당 글에서 후류야 마사유키는

"BTS는 아시아 보이 밴드로 획기적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 참여, 유엔 총회에서 연설,

2019년 투어 흥행 수입 세계 3위, 유료 온라인 콘서트에서

세계 신기록(107 개국 75 만 6000명 이상의 시청자) 등을 거론했다.

 

그는 "이미 BTS는 미국뿐만 아니라 이미 전세계에

그 인기를 확산하고 있지만 순수하게 음악과

마주해온 그들에게 지금 지향해야 할 곳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독특한 음악 문화를 가진 미국의 문턱은 높지만,

그 문턱은 이미 한국 영화 '기생층'이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듯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