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아이랜드의
시설에 깜짝 놀랐다.
8월 1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I-LAND)’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깜짝 등장했다.
아이랜드에 도착한 방탄소년단은 “판타지 같다”,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제이홉은 “파트 2에서는 12명이 뽑힌 거다.
여기가 친구들이 연습하는 공간이고,
방송 보면 위에서 휘장도 내려온다”고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등수대로 번호가 매겨진 의자에 앉아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느꼈다. 이들은 직접 의자에 이름표까지 붙여봤으나
이름표가 의자에서 떨어지지 않아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실에 들어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넓고 쾌적한 시설에 저절로 춤이 나왔다.
뷔는 “우리 힘들어서 숨 쉬면 거울 다 뿌옇게 되고 그랬던 거 기억나냐”고 물었고,
진도 “우리 옛날에 습기 차서 신문지로 닦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RM은 “이런게 바로 ‘라떼는’이다”고 지적했다.
방탄소년단은 개인 연습실, 접견실, 방, 휴게 공간 등을
투어하며 시설에 놀랐다. 정국은 간식을 챙겨오는 것처럼 장난을 쳤고,
멤버들은 “그걸 왜 챙기냐. 애들 40일 동안 지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막내 장난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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