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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뷔 '달려라방탄'서 기발한 아이디어 '오~V레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방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게임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8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보물찾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본격적인 보물찾기에 앞서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힌트를 획득했다.

뷔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빛난 게임도 있었다.

바로 카펫 위에 올라간 채로 바닥에 내려가지 않고

카펫을 뒤집어야 하는 게임. 다소 난해하고 처음 해보는 게임에 막막한

멤버들에게 뷔는 한쪽 끝을 대각선으로 접고 점프를 해가며

끌어당겨 뒤집어 보자고 제안했다.

기발한 아이디어였지만 7명이라는 인원 때문에 결국 포기했다.

하지만 뒤이어 제작진이 제안한 3명의 인원으로

다시 도전할 기회를 얻었고 뷔의 아이디어 덕분에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다.

평소 창의력을 발휘하며 기발한 면모를 보여온 뷔다운 모습이었다.

이어진 게임에서 뷔는 게임에 열중한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머리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그림을 그려

다른 멤버들이 맞춰야 하는 게임이었다.

뷔는 자신의 차례가 오기 전부터

머리 위에 종이를 두고 그려보며 연습에 몰입했다.

자신의 차례에서 제시어 원숭이를 그린 뷔는

눈과 입이 자신이 의도한 위치에 그려지지 않아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뷔는

적극적인 표정을 통해 답을 유도해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통해 멤버들은 힌트를 획득했고

보물을 찾기 시작했다. 힌트를 조합해도 알기 어려운

보물의 존재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