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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조회수 10배 껑충' 방탄소년단 뷔 추천으로 인기 오른 해외 라이징 스타들

방탄소년단 뷔로 인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얼마 전 뷔가 팬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신예 아티스트 리니무어(Lynnea Moorer)는

뷔의 곡 추천 이후 단 10여분만에

유튜브 동영상의 조회수가 10배로 늘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뷔가 추천한 곡은 리니무어가 자신만의 감각으로 커버한

알라이나 카스틸로(Alaina Castillo)의 ‘Just a Boy’라는 곡으로

공개 4일간 2만뷰를 찍었던 조회수는

단 10여분만에 20만뷰로 껑충 뛰어올랐다.

리니무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뷔의 자작곡 ‘Sweet Night’를

다음 커버곡으로 선정했고

뷔의 본명 ‘Taehyung’과 ‘Sweet Night’는

미국 트렌딩 토픽을 장식하며 화제에 올랐다.

리니무어의 ‘Sweet Night’ 커버는 어쿠스틱 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커버영상은 단숨에 50만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Just a Boy’의 원곡자 알라이나 카스틸로(Alaina Castillo) 역시

뷔가 며칠 전 V-라이브에서 그녀의 곡을 선곡하자 “말을 잇지 못할 만큼 기쁘다”며

감사의 포스팅을 게재했다. 글로벌 아미들의 호응덕분일까

‘Just a Boy’는 곧 미국과 글로벌 스포티파이

바이럴차트(SNS 공유 등으로 집계되는 랭킹)

Top 50에 진입했다.

알라이나는 “최애곡 싱귤래리티(뷔의 솔로곡)를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면서

본인의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올리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 팬들의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한국에 출시된 그녀의 새 EP앨범 '더 보이스 노트(the voicenotes)'의

국내 음반유통을 맡은 뮤직테이블은

‘방탄소년단 뷔가 추천한 팝 신예’라는 타이틀로 그녀를 프로모션하며

“지난주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네이버 V라이브에서 추천하면서

'Just a boy'가 국내에 알려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6일 뷔의 ‘Sweet Night’ 커버 영상을 올린

싱어송라이터 브랜든 에반스(Brandon Evans)도

글로벌 아미들의 호응이 폭발하자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기대도 못했다.

앞으로 더 많은 BTS 곡을 커버해 올리겠다!”며 환호했다.

이 밖에도 1300만뷰를 기록중인 뷔의 ‘집콕 챌린지’ TV

영상 속 주인공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MJ)가

국내외 언론에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치렀고,

뷔의 추천이나 소개 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코난 그레이를 비롯, 뉴호프클럽, 조니 스팀슨, 제레미 주커,

핑크스웨츠(Pink Sweat$) 등 해외 유명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