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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6년 노력, 그래도 작고 귀여운 새끼손가락♥' 사랑 고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6년 동안 늘렸지만 여전히 작고 귀여운

새끼손가락에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 TV'(BANGTAN TV)를 통해 '[BANGTANBAM]

귀엽고 사랑스러운 BTS(Cute and Adorable BTS )'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작년 4월 21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Halsey)'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잠시 쉬는 동안

지민과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대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영상 속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자몽 컬러 헤어에

분홍색 줄무늬 스웨터를 입은 사랑스러운 모습의 지민은 갑자기

"이 새끼손가락마저도 사랑해, 아이 러브 유"라며

작은 새끼손가락에게 사랑을 고백,

6년 동안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새끼손가락을 늘리려고

매번 잡아당기며 노력했는데 안됐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6년을 새끼손가락을 늘인 게 이거야" 라며 작은 새끼손가락을

멤버들에게 보여주며 "이게 늘어난 것일 수도 있어"라고 말해

'6년의 노력으로 현재의 길이가 된 지민의 새끼손가락'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작고 소중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건강 검진 해프닝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지민은 건강 검진을 받는 멤버들이 조금이라도 키를 늘려 보려고

가슴을 내밀고 목을 늘이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고 말하며

직접 어떻게 했는지 보여주기도 해,

이를 본 팬들의 마음을 또다시 녹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잠시 쉬는 동안 이루어진 사소하지만

사랑스러운 지민의 대화에 많은 팬들은

'인형이잖아, 우리 지민이 너무 예쁘다',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새끼손가락을 만지는데

우리 지민의 귀여운 부리가 한가득',

'지민아 나도 너의 그 쪼꼬미 새끼손가락 많이 사랑해' 등

지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SNS는 팬들이 지민의 새끼손가락에 대한 사랑 고백으로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