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갱비스트'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즐겼다.
14일 공개된 V라이브 시리즈 '달려라 방탄(Run BTS! 2020)'에서는
e스포츠에 도전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캐치마인드', '카트라이더',
'테일즈러너' 등으로 대결을 펼쳤고,
마지막 게임으로 '갱비스트'를 하기로 했다.
갱비스트는 잡기, 때리기, 던지기 등을 사용해
경쟁자를 안전 구역 밖으로 밀어내는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최후에 살아남는 한 사람이 승리를 거두는 것이었다.
정국은 '갱비스트'를 알고 있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쟤는 안 해본 게임이 없다"라고 투정을 부렸다.
멤버들은 연습 게임을 몇 번 하더니 금세 게임에 적응했고,
게임 내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들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갱비스트 최후의 승자는 뷔가 됐다.
하지만 앞선 게임에서 두 번 승리한 정국이
'달려라 방탄' e스포츠 대전의 승자가 됐다.
정국은 50만원 어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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