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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뷔 'Sweet Night' 108개국 아이튠즈 1위,독일 아이튠즈 톱송마저 점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독일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하며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국가에

108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또 한번 자체기록을 갱신했다.

 

뷔의 ‘Sweet Night’은 미국, 영국 양국의 아이튠즈 차트를 

1위로 동시에 점령한데 이어 거대음반시장인 

독일도 1위로 점령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독일의 음반시장은 미국, 일본, 영국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상위 음반시장이다. 

독일은 K팝에 보수적이며 진입장벽이 높다.

 

K팝의 진입 장벽이 높은 국가인 독일에서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한 

K팝 솔로 아티스트는 지난2012년 싸이가 1위를 한 이후 뷔가 처음이다. 

이처럼 철옹성 같은 독일의 음악 시장에서 뷔의’Sweet Night’이 

K팝 솔로아티스트로서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한 것은 괄목할만하다.

 

뷔의 ‘Sweet Night’이 보수적인 독일 시장에서 통한 이유는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쓰인 수려한 가사와 힐링보이스로 불리는 

뷔의 보컬,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이룬 쾌거다.

 

뷔는 지난 8일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델의 ‘헬로'(Hello)가 세운 102개국 아이튠즈톱송 1위 기록을 

뷔가 105개국 아이튠즈 1위를 경신함으로써 

그룹, 솔로를 망라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Sweet Night’이 발표된 지 118일 만에 수립한 기록으로 

뷔는 최단 기간에 최고 기록을 달성한 최연소 아티스트이며 

드라마 OST로서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오롯이 브랜드화된 

뷔의 이름과곡의 높은 완성도가 시너지를 만들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