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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별가루 음색에 '둠' USB 성대모사까지 러블리 '세젤웃' 자몽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자신만의 성대모사를 물오른 예능감각으로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밤(BANGTAN BOMB)'을 통해

'지민의 짧고 사랑스러운 성대모사(Jimin’s Short and Sweet Impersonation)'라는

제목으로 1분여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

촬영 때의 모습으로 일명 '자몽 지민'(자몽 색깔로 염색해서 팬들이 지어 준 별명)이

촬영 전 잠시 쉬는 시간에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상이다.

흰색 슈트 차림에 자몽 색 헤어 컬러의 지민이 들려준

'기억이~ 추억들이~' 라며 부른 노래에 전 세계 팬들은

지민의 달콤한 별가루 같은 음색에 환호했다.

이어 지민은 멤버들에게 "나, 성대모사 하나 할 줄 알지.

USB 성대모사야"라며 "둠(Dum)"이라고 말하고는

낯선 성대모사에 어리둥절 해하는 멤버들과 달리 본인이 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멤버들에게 손가락으로 USB를 꽂는 흉내를 내며

다시 한번 "둠"하며 참신한 성대모사를 보여줘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내에서 '세젤웃'(세상에서 제일 웃기는)으로 불리는

지민의 영상을 본 전 세계 팬들은

'힐링을 부르는 소리 너무 신박하다',

'잠깐 사이에도 빈틈없이 예쁜 지민이다',

'음색도 별가루인데 지민이 버전으로 완곡 듣고 싶네',

'모든 만물에 다정한 지민,

USB는 좋겠다 지민이 관심을 받아서'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