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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야인시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팬들 '지민을 찾아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들이

지민을 대상으로 한 합성놀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에 의해 SNS상에 올려지며 웃음을 선사한 사진은

지난 23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105화, '달방 사진전 2' 속 지민으로

지민은 이날 미션 의상인 화이트 셔츠에 슬리핑 백을 매고

화보를 촬영해 일명 '고독 지민'을 탄생시키며 시선을 모았었다.

팬들은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야인시대'의 한 장면과

그 시대에 어린 소년들이 책을 싼 보자기를 어깨에 둘러매고

등교하는 모습이 담긴 흑백의 사진들 속에 지민을 합성한 것이다.

 

"나는 야인이 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올려진 사진에서는

격투 상대에게 발차기를 하는 지민과

싸움을 하는 두 주인공들을 둘러싼 구경꾼들 사이에 지민을 넣어

팬들의 '숨은 지민 찾기'를 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아 옛날 사진이네 하고 봤다가 지민이 발견하고 터졌어요"

"합성이라고 말 안 해주셨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어요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요"

"ㅋㅋㅋ 순간 지민이 어딨는지 못 찾았어요ㅋ"

"ㅋㅋ너무 찰떡이라 위화감이 없어요"

"야인 지민이랑 구경꾼 지민이 너무 귀여워요ㅋ"

"구경꾼 지민이는 댓글 보고 다시 올라가서 찾았네요"등

폭발적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