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연업계 인력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글로벌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은
코로나19에 따른 공연 중단과 취소로 어려움에 처한
콘서트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크루 네이션 캠페인'에
BTS와 빅히트 측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라이브네이션은 이번 기부금이 콘서트 관계자
1천 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한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의 관계자들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쯤
많은 스태프분과 함께 세계를 돌며 즐겁게 투어를 하고 있었을 것"
이라며 "많은 공동체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기부를 통해 음악산업
종사자들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측에도
1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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