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아미와 함께 하는 자체가 행복' 넙죽 큰 절
TinyTiny
2020. 4. 27. 09:59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BTS (방탄소년단) @ 2019 MAMA'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작년 12월 4일에 개최된
2019 MAMA(2019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 전 대기실 모습부터 리허설, 레드카펫.
본무대까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19 MAMA에서 8관왕을 거머쥔 후
포토존에서 멤버 정국은 "아미들에게 큰 절하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제이홉이 "대표로 정국이가 할래?" 라고 이야기를 하자
곧바로 맨 바닥에 넙죽 큰 절을 하여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정국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영상에서는
격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마친 후
폐를 잡고 힘들어하는 정국의 모습이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정국은
"저는 올해 말까지 그냥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지금 이 순간까지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참 좋은,
행복하고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라는
팬사랑 가득한 소감도 밝히며 감동을 자아냈다.
당일 방탄소년단은 ‘2019 MAMA’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에 이어
남자 그룹상, 페이보릿 남자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올해의 앨범상, 본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등 무려 8관왕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