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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8곡정도 작업 완료' 방탄소년단 뷔, 올해 믹스테이프 발매 희망, 스포 가득 '소통왕'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새 앨범 작업 과정과 믹스테이프 계획을 알렸다.

지난 9일 늦은 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뷔는 "방탄소년단 앨범 진행 상황에 대해

팬들에게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곡은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앨범의 콘셉트는 어느정도 나왔다"라며 멤버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재킷 촬영과

몇 차례 미팅을 더 해야한다고 진행 상황을 알렸다.

흰색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뒤로 눌러쓴

꾸밈없는 모습에도 뷔는 변함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모드 속에서도 뷔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모았다.

오는 14일 개최하는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와 관련해서는

"일단 안무를 합니다! 끝!"이라고 간략하게 답했다.

 

이후 뷔는 믹스테이프 발매 계획도 알렸다.

그는 "요즘 곡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슈가 형 믹스테이프 이후로

누가 그 다음에 믹스테이프를 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최대한 올해 안에는 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믹스테이프에 몇 곡이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한 8곡 정도 작업해놨다. 아미분들에게 좋은 곡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앨범 내에 수록하고 싶은 곡도

1~2곡정도 썼다고 고백했다.

특히 뷔는 믹스테이프에 들어갈 곡은

이전에 공개한 자작곡 '네시'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뷔는 성우 연습을 하는 중이라며

성우처럼 팬들이 요청한 대사를 읽어보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준비 과정은 물론

예상치 못했던 뷔의 믹스테이프 스포와

일상 공개에 팬들은 더욱 설레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열어

약 90분동안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