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인기 멤버 지민이
세계적 아티스트로 명성을 지닌
'제임스 진'에게 하트를 받아 화제가 됐다.
지난 12019년 4월 서울에서 '끝없는 여정, 제임스 진'이라는
첫 전시회를 열기도 했던 '제임스 진'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에 관심을 갖고
'좋아요'를 눌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DC코믹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온 '제임스 진'은
순수 예술가로 전향 후 프라다, 애플, 나이키 등과 협업하기도 했으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트 포스터를 제작해
예술계는 물론 대중의 눈까지 사로잡은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제임스 진'이 관심을 보인 지민의 사진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블랙스완 안무 연습 장면으로,
지민은 금발 헤어를 묶은 꽁지머리 스타일로 고개를 숙인 채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공개 당시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될 만큼 이슈가 됐던 사진이다.
지민은 앞서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으로부터
"배우는 아니지만, 가끔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느낌을 가진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지금 내게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다.
나도 지민의 사진을 찍고 싶다. 아마도 미래의 얘기일 테지만."는
극찬과 함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프리다 칼로'와 '마릴린 먼로'의 예술작품을 탄생시켰으며
"the i-Art movent"의 창시자인 아르헨티나의 팝 아티스트
'알레 한드로 비질란테(Alrejandro Vigilante)'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명 풍자 만화가 '지안루카 코스탄티니'등 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계의 뮤즈"로도 이름을 알리며 K팝의 "프런트맨'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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