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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라지벌라라' 이쯤 되면 곡이 나와야 할 것 같다 팬들 기대감 폭발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방탄티비(BANGTAN TV)를 통해서

멤버들이 새 앨범 콘셉에 대한 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새 앨범 음악 PM(Project Manager)인 지민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 지민의 ‘라지벌라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앨범 콘셉 회의에서 멤버들은 새 앨범의 주제와

구성에 대한 논의 끝에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밝은 분위기의 위로가 되는 콘셉으로 방향을 정했다.

 

앨범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중

유닛곡에 대한 부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참 회의를 이어가던 멤버들이 부르게 될 곡수와

유닛 구성으로 의견이 분분했는데

지민은 활발히 멤버들의 의견에 동감하며 회의를 끌어갔다.

 

“준비됐어”를 외치며 유닛 얘기를 이어가는 중 리더 RM(알엠)의

“나 라지벌라라 준비됐어”라는 말에 지민 역시 “오 나도 준비됐어”라고 말하자,

멤버 모두가 “라지벌라라 에이 /라지벌라라 에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멜로디의 ‘라지벌라라’를 불렀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라지벌라라’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4월 1일 만우절에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서 멤버 진이

팬들의 글에 ‘라지벌라라 실제로 있음 지민이가 비트도 쓰고

멜로디도 씀 만우절이 아닌 진짜임’이라고 글을 써서

‘라지벌라라’를 지민이 곡으로 만들었음을 알렸었다.

‘라지벌라라’는 ‘달려라 방탄’ 방탄 골든벨 2편에서

일명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나온 말로

‘까르보나라’를 지민이 ‘라지벌라라’로

알아듣고 말한 데서 나온 표현이다.

 

진이 댓글을 단 내용이 알려지자 SNS에는

‘라지벌라라가 진짜 있다고? 언제 들을 수 있나요?’,

‘만우절 기념으로 올려주세요’,

‘제발 ‘라지벌라라’ 꼭 듣게 해 주세요’ 등

‘라지벌라라’에 대한 글들이 계속 올라온 적이 있다.

 

과연 계속 언급되어 오며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라지벌라라’가 혹시나 이번 새 앨범에

수록되지는 않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