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뷔, 청년 김태형의 뭉클한 마음, 다큐로 전한 잔잔한 감동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진심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2018년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서울 콘서트와 북미 및 유럽투어의 여정을

밀착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와 음악에 대한

생각과 휴식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담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뷔는 바쁜 투어일정 사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주목을 받았다.

뷔는 평소 취미로 사진 찍기를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투어 일정 사이에도 그 도시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무대 위 화려한 '뷔'가 아닌 20대 청년 '김태형'으로 돌아가

순간을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즐거워하는 뷔의 모습에 팬들 또한 함께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뷔가 휴식을 즐기며 투어 사이 긴장을 푸는 모습 외에도

이전 투어보다 훨씬 커진 규모와 무대,

전세계를 돌며 느낀 솔직한 감정과 소감이 인터뷰로 담겼다.

뷔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털어놓은 인터뷰는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뷔는 “(멤버들은)매일 붙어 있다 보니 서로의 장점부터 단점까지

모든 걸 알게 된 사람들이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다.

솔직히 더 큰 곳도 갈 수 있었고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더 높은 꿈을 보는 것 보다는 조금 밑이라도 좋으니까

우리끼리 웃으면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긴 여정을 함께 한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함께 할 길,

뷔가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소신으로 팬들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오랫동안 함께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뷔를 지지했다.

 

공연에 대해서는 “멤버들마다 각각 특색은 다르지만

무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다 똑같다. 그냥 되게 간단하지만

저희는 공연하는 사람들이잖아요”라며

무대를 향한 프로다운 열정 또한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월 12일부터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를 위버스를 통해 공개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에는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지난 해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1년 가까이 진행된 월드투어 여정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