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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방탄소년단이 만든 작품은?

7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플로리스트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꽃다발, 화관 등을

만들며 플로리스트 수업을 체험했다.

뷔는 작품명 '심장'으로

"겉에 있는 색상은 보라색으로 한 이유가

저를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붉은색은 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RM은 화관을 쓰면서

"작은 꽃들을 위한 시로 풍성하게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하트로 많이 쓰이는 색상이고

군데군데 보라색을 넣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제목은 천진난만이다"라며

해바라기와 조화를 이룬

꽃다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제목은

세렌디피티(Serendipity)다"라며

자신의 솔로곡을 언급했다.  

슈가는 "화관 같은 리스"라는

작품명을 소개하며 직접 머리에 올려보는 등

마지막으로 공개된 진은

"제 작품은 동심"이라며

머리에 화관을 쓰고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말미에 슈가는 "처음에는 집중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시간이 너무 잘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