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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제이홉 '7년전 목표이뤄 행복,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제이홉이 7년 전 목표를 이뤄서 행복하다며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빌보드

'핫100' 1위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연신 밝은 미소를 보여준 제이홉은

"7년 전 생각하니 까마득하다.

당시 많은 신인그룹들이 나왔고 돋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며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했다.

체력이 닿는대로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이홉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살아남는게 목표였다"며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너무 영광스럽고 7년 전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세상이 방탄소년단의 진심을 알아준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 좋다"고 말했다.

특히 제이홉은 "7년 전 나에게 한 마디 한다면

사실 정말 노력 많이 한 친구다. 그런 노력이

너를 배신하지 않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지금 멤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삶의 큰 이유 중 하나가 된

멤버들이 7년 간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 자리를 빌어 멤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혀

멤버들의 '찐' 박수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제이홉의 "사랑한다"는 발언에

지민은 "나도 사랑해요"라고 작은 소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