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만찢 비주얼 이모티콘 귀여움+사랑스러움 '역시 김태형'

방탄소년단(BTS) 뷔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모티콘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Dynamite를

기다려준 고마운 아미를 위해 다시 돌아온

BTS emoticON'이라는 제목의 트윗 게재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에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이모티콘’이라는 주제와

알맞게 쓰인 글씨와 어울리는 익살스럽거나

사랑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였다.

뷔는 만화를 금방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미모로

보는 이들의 설레게 했다. 뷔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뷔는 커다란 눈 위에 길고

가지런한 손가락을 올려 '오케이'(OK)를 만들었다.

시그니처 포즈인 브이(V)를 했던 위치에

손가락 모양만 바꿔 포즈를 취했고,

마치 안경을 만들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이모티콘 사진에서 뷔는 사랑스러운 윙크와 함께

두 번째 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하고 말하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옆으로 살짝 눌러쓴 모자 밖으로 보이는 금발이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뷔는 커다란 손을 동그랗게 만들어

'BTS Bomb'이라고 쓰인 폭탄(Dynamite)을 나타냈다.

농구장을 배경으로 살짝 땀에 젖은 머리카락 덕분에

마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방금 농구 연습을 마친 듯한 모습이다.

뷔는 단 3장의 사진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또 한번 설렘과 즐거움을 안기며

'역시 김태형'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