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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똘똘함은 기본! 귀여운 말투까지 팬들도 시선 집중

방탄소년단 지민의 뛰어난 예능감이

또 한 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2020 Ep.110편 '보물을 찾아서'는

지민의 "달려라~~~ 방탄!"하는​​ 호기로운 외침으로 시작됐다.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이날의 게임에서

멤버들은 몸풀기로 본 게임인 보물 찾기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얻을 수 있는 넌센스 퀴즈를 풀며

본격 게임에 앞서 시동을 걸었다.

넌센스 퀴즈에서 지민은 3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

꿀잼을 선사했던 화제의 정답 '잉카'를 기억해

멤버들과 팬들을 추억을 소환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동차가 울면 무엇일까요?"라는 문제에 "나 맞췄던 거 같은데?" 하면서

"맞죠, 잉카?"라며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휴지 불기 게임'에선 20초 가겠다고 장담한 지민이

한참 모자란 기록으로 허무함에 그대로 누워버려 바닥과 한 몸이 되고

'내 그림을 맞춰봐' 에선 멤버가 그린 그림을 보며

"사자가 이어폰을 끼고 있는 거 같아요" 라며 디테일한 설명으로

웃음을 주며 '편견 없는 1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자신의 차례에서 지민이 그린 코뿔소는

멤버들이 '코끼리' 와 '코뿔소' 의 갈림길에서 극명하게 나뉘자

코를 찡긋하며 나름 힌트를 주려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보물 찾기에 나서며 지민만이 가능한 귀여운 표현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보물 상자를 발견해도 손에 쥘 수 없습니다'라는 힌트에

멤버가 지민을 지목하며 '넌 아니구나'라고 하자

"형이 나를 손에 쥘 수 있을 거 같아?"라고 하는 등

쥐락펴락하는 무한 매력으로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