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이래서 스포가 없었구나'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호수 촬영지 전체 빌린 스케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의 촬영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약 60분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오는 8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위버스를 통해서도 방탄소년단이 리얼리티를 촬영한

섬 내부의 전경과 함께 독점 유료 콘텐츠가 예고됐다.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4일 진행되며, 위버스에서는 8월 20일에서

10월 6일까지 본편과 비하인드 영상을 포함한 총 16편이 방영된다.

본편은 80분 내외, 비하인드는 10분 내외 분량이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촬영을 진행한 촬영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더숲’을 촬영한 곳의 위치는

강원도 춘천 호수를 집 앞마당으로 품고 있는 전원주택으로,

CF 및 여러 프로그램 배경으로 여러번 미디어에 소개된 명소다.

‘대한민국건축대상’을 받은 적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외관과 전경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은 촬영 스태프들을 포함해 집(섬) 전체를

대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촬영지의 홈페이지는

팬들이 몰리며 현재 허용 접속량을 초과해 오류가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니”

“경치 대박이다” “

해외팬들 성지될 것 같다”

“풍경 그림같아”

“이제 여기 예약하는 곳도 티케팅인가요”

“이래서 목격담이 없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