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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화가 킬드런, 방탄소년단 뷔 그린 그림 공개, 아름다움 그 자체

화가 킬드런이 방탄소년단 뷔를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14일 화가 킬드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의 'V'와 나비의 'Butterfly'를 더해

'Vutterfly'라는 제목의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 속 뷔는 보라빛 배경에 보라색 나비로 둘러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까만 머리 사이로 드러난

곧은 눈썹과 아래를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는 반짝이는 눈빛,

보라색 나비로 둘러쌓인 뷔의 그림은

꿈속에서 마주친 장면인 듯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그림 제목인 버터플라이처럼 뷔는 아름다운 보라빛 나비같기도,

혹은 나비에 둘러쌓인 꽃같기도 해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킬드런 특유의 화풍이 더해져 통통튀는 개성이 스며들어 있으면서도

뷔의 그림같은 이목구비를 사진인듯 표현하고 섬세하게

눈빛까지도 더한 디테일로 팬들의 감탄은 끊이지 않았다.

사진으로 오해할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뷔의 얼굴은

신비로운 배경과 더해져 더욱 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뷔를 그린 킬드런의 아름다운 그림에

인도네시아의 유명 여배우 미쉘 주디스(Michelle Ziudith)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그림을 게재하며

'Definisi ganteng(멋진 남자의 정의)'라며

'뷔는 멋진 남자란 이런것이다'라는 뜻으로 극찬했다.

 

킬드런은 이전에도 뷔에게서 영감을 받아

뷔를 그린 그림이 종종 공개해왔다. 우수에 찬 뷔의 눈빛이

살아있는 그림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핑크빛 장미와

뷔의 옆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킬드런의 화풍으로 표현된 뷔의 그림은 공개 될 때마다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