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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귀여운 고독남 변신 뒷모습도 '러블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2020 EP.105)'에서 지난주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 각자의 리폼 의상을 완성하고,

각 리폼 의상을 입을 멤버들을 정해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민은 지난 회에서 선택한 바지에

패치를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바느질은 오늘 안에

안 끝날 것 같아"라며 계속 바느질 작업을 하던 중

"우리에겐 글루건이 있잖아~" 하며 글루건으로 바꿔 다시 시작했다.

지민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글루건을

쓰게 될 날이 올 줄 몰랐어"며 열심히 바지 리폼을 해냈다.

리폼이 완성된 바지를 입어보고는 뭔가 아쉬웠던 지민은

아미 패치를 발견하고는 이를 얻기 위해 게임에 도전했다.

'여러분도 망개와의 눈싸움에서 이겨 보세요~

' 자막과 함께 자신 있게 도전한 '30초 눈싸움' 등 몇 번의

실패 끝에 결국 아미 패치 획득에 성공하며 잇단

'아미 패치 얻기' 도전과 리폼을 하다 보니 재밌다며 더 많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게임에 도전한 지민은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했다.

그는 "얻고자 하는 것을 얻는다"며 나아가

'수도 맞히기' 게임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맞히면서 멤버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뽑기를 통해 멤버들이 리폼한 옷을 입기로 정하는데

지민은 멤버가 리폼한 '꼬마룩' 콘셉트의 옷을 입게됐고,

선택된 리폼 옷을 입고 런웨이를 하는 장면에서는

현란한 문 워크 백 스텝을 하면서 등장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 멤버별 진행한 콘셉트 촬영에서 지민은

'마냥 좋아요' 콘셉으로 멤버 제이홉을 촬영하면서

재치 있는 촬영 연출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콘셉트 촬영에서 '고독'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고,

모델 지민이 제안한 등을 보이며 앉은 '고독한 뒷모습' 의

사진과 얼굴이 안 나와서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제안으로 추가된

'눈을 감은 정면 샷' 등 A컷 3 개를 고르는데 전 멤버들이 진지하게 참여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